3월 5일 21:00 성주방향 충남71자5560 운행하신 기사님이구요
제가 메디컬센터 정류장에서 버스가 오길래 정류장 앞에 서있었는데 사람이 있는 걸 확인하고도 속도도 안 줄이고 휑 지나가시길래 뛰어 갔는데도 그냥 계속 가시더라구요? 근데 뒤에 오던 남포방향 버스 기사님이 절 보시고 버스 잡아줄테니 타라고 하셔서 수청사거리에서 성주 버스로 옮겨탄 후 기사님께 왜 그냥 지나가셨냐고 물으니, 타는 사람이 의사 표시를 해야지 가만히 있길래 안 타는 줄 알았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절 나무라시는데 전 분명 서있었고 사람이 서있는걸 봤으면 일단 세우던가 속도라도 줄여야 되는 거 아닌가요? 막차라서 다음 버스도 없는데 너무한거 아니에요? 친절한 기사님들도 있으시지만 대부분 이런 불친절하고 배째란 식으로 운행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제발 적절한 징계와 교육을 통해 불친절한 기사님들이 좀 줄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