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구가 아닌 뒤에 하차문으로 타야할 정도면 그냥 손님을 더 안받았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포함 제 일행까지 총 3명 타고도 3명을 더 받아줘 꽉차버리니 어떤 승객 몇몇분들은 버스 손잡이도 못 잡은채 갈 정도로 꽉찬 상태에서 관광목적인지 등산 목적인지 모를 사람들이 터미널 앞 정류장 도착 하기도전에 내리겠다며 문 바로 옆에 있던 절 밀어 피하지도 못한 채 도착하여 문이 개방 돼 제 가방이 하차단말기가 붙은 기둥과 접힌 문 사이에 끼어버려 어깨가 뒤로 활짝 접혀져버렸습니다 그 상태로 제 끼어버린 가방에 묻힌 단말기를 찍어보겠다며 저를 밀치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악을 쓰시고 어떤 분은 욕을 하며 비키라고 하시길래 제가 친절하게 안 들릴까 크게 가방이 껴 움직일 수 없다며 제 바로 앞 다른 단말기에 카드를 찍고 내리시라며 알려드려도 내리실 때마다 소리지르며 밀치고 제 어깨뿐만이 아닌 가슴팍도 같이 밀며 악을 쓰면서 내렸습니다 사과 한마디도 없이요. 총 8번 정도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듣는 족족 한귀로 흘리시듯이 그냥 무시하고 소리를 지르시기에 사과 요구나 밀치지 말아달라 얘기를 해볼까 했으나 사과 요구를 하든 밀치지 말라 소리를 치든 운행시간만 지체될 것 같아 하진 않았으나 매우 불쾌했습니다 차라리 저희 앞에서 승차를 거부 당하는 편이 훨 좋았겠단 생각이 정말 많이 들고 지금 왼쪽 중심으로 왼쪽 쇄골, 왼쪽 팔꿈치, 왼쪽 손목과 오른쪽 어깨, 오른쪽 쇄골, 목 뒤부터 어깨라인 등과 허리까지 다 저리고 지끈지끈거립니다. 제일 아픈 왼쪽 어깨&쇄골부터 손가락을 제외한 왼팔 전체, 오른쪽 어깨쪽과 팔, 등, 허리(척추부근)까지 뜨겁고 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