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도우미

> 고객센터 > 교통도우미
로그인
교통도우미
제 목 : 1월11일 17시 20분 운행하신 기사님 힘내세요
작성자 : 시민 61.253.36.103 작성일 : 2022-01-11 20:25:08 조 회 : 602
내용
1월 11일 17시 20분 버스 차량번호 5502 운행하신 기사님께 고생 많으시다고 응원차 글 올립니다 메디컬센터 정류장에서 승차한 할아버지가 타자마자 앞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에게 자리 양보 강요 및 욕을 하시더군요 그 모습을 목격한 기사님이 학생한테 그러지 말라고 소신 발언 하셨는데 불똥이 기사님께 가서 상스럽고 모욕적인 욕을 내리실 때까지 하는데 제가 다 화나더라구요 대화가 안 통하는 상식 이하인 분이라 저까지 나서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참았어요 저 또한 학생처럼 이런 일을 겪은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몇년 전에 퇴근하는 버스에서 뒷좌석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할머니?가 등짝을 때리면서 자리 양보 안하고 뭐하냐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고 소리 지르시는데 놀라서 반사적으로 일어났었거든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화나더군요 앞 좌석에 앉은 젊은 남학생들도 있었고 사람 봐가면서 뭐라하신건지 사고로 다친적이 있어서 골통(뼈가 아픈 것)이 자주 있는 30대 입니다 모른척이 아니었는데 억울하죠 어른이 타면 무조건 양보를 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자리 양보는 의무가 아니고 배려입니다 누가 봐도 거동이 불편하신 분,임산부,아이가 있는 분은 양보 하지 말래도 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 젊은 사람보다 서 계시는게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도 겉모습은 멀쩡해 보여도 아픈 저 같은 사람도 있고 배가 많이 나오지 않은 임산부도 있습니다 어른도 어른다워야 어른 공경을 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 맞는 것 같습니다 보령 학생들 착해서 대부분 양보를 잘 하던데 오늘처럼 자리를 강요하고 욕을 지껄이는 분이나 양보를 해도 고마워하지 않는 어른들은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기사님께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힘내세요 운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수정 삭제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