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한성필하우스로 이사를 가서 시내에서 버스 이용할때 201번 버스를 타고 귀가하는데요. 매일같이 버스를 이용하는건 아니지만.. 주 2회 이상 이용하는데 한성필하우스 정류장에서 내린적이 별로 없네요.. 분명 201번 버스노선을 확인하면 행복마루아파트 다음 한성필이고 한성필 정거장에 출발로부터 8분뒤 뒤착으로 되어있는데.. 시간 좀 늦게 도착하는건 상관없어요. 그런데 휴먼시아 지나서 사거리에서 직진해서 한성필로 올라가지않고 우회전해서 외각으로 돌아서 센트럴앞으로 가시더라구요. 한두번 격은일이 아니네요. 물론 그 버스 정류장에서 타는 사람이 적고 내리는 사람이 적더라도 정류장을 안들르고 가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처음 탔을때 안내방송도 안나와서 내리는 것도 힘들었는데, 내려야할 정류장보다 먼저 내려 언덕길을 올라가야하거나 아니면 아예 한바퀴 돌아나오는 버스를 출발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맞은편 정류장에서 내려야하는데 짐이 많거나 한날은 너무 힘들어서요. 차 돌리는게 힘들다고 정류장 안들르고 그냥가시는건 안해주셨음 합니다. 항상 운전하시느라 고생많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