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20:18 900번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이마트앞에서 기다렸습니다. 17분에 신호대기를 타던 버스가 돌자마자 저는 손을 들어 멈춰달라고 신호를 보냈는데 그냥 가더군요.
버스 기사가 승객을 안 태우고 가는 행위도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교통불편신고 합니다. 서울에서 내려오는 길에 버스를 안 놓칠 수 있는 마음에 기분 좋았는데 승객을 못 본건지 안 본건지는 몰라도 매우 황당하고 불쾌하였습니다. 버스 번호까지는 못 외웠지만 그 버스 기사에게 내사 규정에 맞게 징계 조치를 꼭 내려주세요. 내사 규정이 없다면 승객 좀 똑바로 보고 다니라고 대신 정해주세요.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닌지라 두번 째는 화가 나네요.